아르헨티나에서 시속 150km의 강풍으로 인해 스포츠 클럽의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CNN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 위치한 항구도시 바이아블랑카에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히엔세 델 노르테 스포츠 클럽의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팔레르모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한 파티 행사에서도 강풍으로 인해 무대가 떨어져 나가 사람들이 대피했고,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지난 주말 동안 쓰러진 나무, 전선, 간판 등의 피해 신고가 10만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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