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가 처음 등장했을 때, 주애의 등장 이유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명쾌하게 김주애의 등장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했는데요. 시간이 지나가면서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김주애가 등장한 이유를 알려주는데 가장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한 일은 지난 2월에 있었던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이었습니다. 김주애는 2월 열병식을 전후해서 후계자급 대우를 받았는데요. 열병식 전날 연회에서 김정은 부부 사이에 앉아서 인민군 장성들을 병풍처럼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고, 열병식장에서는 아버지 김정은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인민군을 사열했습니다. 또, 열병식장 귀빈석에 자리 잡은 주애는 행사 도중 주석단 앞자리에까지 나왔고, 북한군 기병대 행진에서는 김정은의 백마에 이어 김주애의 백마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정은은 10세 남짓한 이 소녀를 왜 전면에 등장 시킨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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