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인 인풀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외래환자 1천 명당 54.1명이 됐습니다. 유행 기준인 6.5명의 8배가 넘는 상황입니다.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입원환자 역시 계속 증가세입니다.
병원에 가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기침 소리가 들립니다.
이 때문에 의료 현장에선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독감의 먹는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그나마 좀 여유가 있는데, 주사 치료제인 페라미플루는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타미플루는 2~5일 정도 복용하는 것이고, 페라미플루는 정맥 수액 주사로, 1회 20분 정도 맞는 겁니다.
환자들 입장에선 왠지 주사 한방에 독감이 나을 것 같아 주사 치료제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질병관리청이 독감 치료제 수급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병의원에 독감을 치료할 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주사를 처방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주사 치료제나 먹는 치료제나 효과는 같다”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러 유형의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하니, 이미 독감에 걸렸더라도 재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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